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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캠퍼스 UXUI 디자인 부트캠프 3기 사전설명회 후기 (1)첫 회사 퇴사, 그리고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된 계기
    카테고리 없음 2024. 5. 11. 22:51

    안녕하세요 진뿌입니다

    제 첫번째 블로그 게시물이 이 드디어 올라가네요 꺄아아><

    정보공유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서 이 채널을 만들게되었는데 

    이번 패스트캠퍼스 UXUI 디자인 부트캠프 3기 사전설명회를 기회로

    첫번째 게시물을 올릴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제가 이번에 4년을 다닌 첫 회사에서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퇴사하게 된 계기는 제가 디블리셔로 취직을 했는데 디자인 업무보다 경영지원 업무가 90% 였던게 가장 큰 이유에요!

    경영지원 업무를 주로 하다보니 디자인 실력이 성장이 안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연차가 쌓일수록 정말 많이 생기더라구요

    처음 웹디자인 직군을 선택했을때는 내가 만든 사이트가 다른 사람들이 검색하고 사용하는 사이트면 너무 행복하고 기분좋을것같아서였는데 돌아보니 제가 만든 사이트는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상태이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유튜브나 레퍼런스 사이트를 찾아보며 디자인과 퍼블리싱 공부를 했는데

    코딩은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아서 독학이 가능했지만 

    디자인 영역은 비전공자이기도 하고 웹/앱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다보니까 

    공부를 해도 잘 하고있는건지 싶더라구요

     

    요즘은 피그마를 독학하면서 앱디자인을 하고있는데 디자인 한것을 실제로 코딩해보면 여백이나 글자 크기, 아이콘의 크기 이런게 디자인 한거랑 너무 다르게 나오니까 당황스러운데 뭐가 잘못된건지를 모르니까 그냥 디자인 한거랑 다르게 마진, 패딩값 , 높이,넓이, 이미지크기, 글자크기 등 계속 바꾸게되었던거 같아요ㅜ 유튜브 영상보면 디자인한 그대로 결과물이 나오던데 저는 사수도 없으니까 물어볼사람도 없고... 많이 답답했어요 

     

    그래서 고민했어요  내가 더 나은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

     

    4년동안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퇴사하고 6개월 정도 공부를 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공부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과 주변 IT직군 친구들에게 조언을 얻어 '부트캠프'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트캠프라는 단어는 미국의 신병 훈련소를 의미하는데요, 단기간의 극한 훈련을 통해 목표를 이루는 방식을 차용하여 부트캠프라는 교육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단기간에 빡쎈 훈련을 통해 높은 실무 전문성을 기를수있는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교육과정을 수료하면서 꺾이지 않는 의지와 확실한 목표가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제가 지금 이렇게 의지가 불타오르지만 독학으로는 저 스스로를 뛰어넘을수 없을것같아 부트캠프에 제 멱살을 맡기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제발 내 멱살잡기만해줘 끌려가는건 내가할게 

     

    주절주절 쓰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왜 많고 많은 부트캠프중에 패스트캠퍼스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사전설명회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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